차는 밀려도 휴가는 즐거워! [퇴근길 한 컷]

신원건 기자 2022. 7.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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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뜨겁고 즐거운 여름입니다.

휴가철 주말을 앞둔 29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반포IC. 휴가를 떠나려 몰려드는 차량들로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더 밀립니다.

올여름도 7월 말∼8월 초에 가장 많은 휴가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경기도 교통량 조사에서는 휴가철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구간이 영동고속도로 호법JC∼여주IC 구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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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뜨겁고 즐거운 여름입니다.

휴가철 주말을 앞둔 29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반포IC. 휴가를 떠나려 몰려드는 차량들로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더 밀립니다. 올여름도 7월 말∼8월 초에 가장 많은 휴가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달 20일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하루 평균 445만 명, 모두 8천89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난해 여름철 보다 16.6% 증가한 것입니다.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91.2%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경기도 교통량 조사에서는 휴가철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구간이 영동고속도로 호법JC∼여주IC 구간이었습니다. 가장 피크시간이 주말 오전 8시에서 오후 1시 사이니 이를 피하는 것도 통행시간 단축에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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