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美사이버 안보 부보좌관 만나.."北 위협에 대응 달라져야"

양소리 2022. 7. 29.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신인호 2차장은 지난 26일 한국을 방문한 앤 뉴버거 미국 사이버 담당 국가 안보 부(副)보좌관을 각각 만났다.

대통령실은 29일 공지를 통해 이들이 지난 한미 정상회담 합의에 기반해 한미간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핵심 기반시설 보호와 사이버 교란 행위 저지 및 퇴치를 위해 한미가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5월 韓美정상회담 합의 기반…안보 협력 강화해야"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7.2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신인호 2차장은 지난 26일 한국을 방문한 앤 뉴버거 미국 사이버 담당 국가 안보 부(副)보좌관을 각각 만났다.

대통령실은 29일 공지를 통해 이들이 지난 한미 정상회담 합의에 기반해 한미간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핵심 기반시설 보호와 사이버 교란 행위 저지 및 퇴치를 위해 한미가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위해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간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진화된 북한의 위협에 한미를 포함한 국제 사회의 대응이 달라져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 북한의 복합적인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국이 공동의 노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