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미래교육추진위, 미래 울산교육 방향 5가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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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회가 미래 울산교육 방향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힘을 기르는 교육 등 5가지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미래 울산교육 방향으로 ▲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힘을 기르는 교육 ▲ 교육 공동체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이 강화되는 교육 ▲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교육 ▲ 교육 전문성이 교육정책 실천의 근간이 되는 교육 ▲ 혁신을 위한 자유와 도전이 허용되는 교육 등 5가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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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회가 미래 울산교육 방향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힘을 기르는 교육 등 5가지를 제안했다.
29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추진위는 2기 노옥희 교육감 체제 출발에 맞춰 울산교육 정책 전반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6월 29일부터 한 달여간 활동했다.
울산대 정종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정책 전문가, 대학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울산교육의 방향과 7대 공약 42개 실천 계획을 검토했다.
추진위는 울산교육 비전을 1기 비전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으로 유지하고, 여기에 변화와 혁신, 공존의 가치를 추가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래 울산교육 방향으로 ▲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힘을 기르는 교육 ▲ 교육 공동체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이 강화되는 교육 ▲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교육 ▲ 교육 전문성이 교육정책 실천의 근간이 되는 교육 ▲ 혁신을 위한 자유와 도전이 허용되는 교육 등 5가지를 제안했다.
구체적인 정책·사업으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역량개발원 설치, 학습권·교육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조치 마련, 생태교육 강화, 교육정책연구소를 울산미래교육정책연구소로 확대 개편, 정책사업 일몰제의 실제적 실시 등을 내놨다.
추진위는 또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 방안으로 사업 정교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유·초·중등의 균형 있는 사업 실행, 기존 사업과 공약의 연계를 통한 내실화와 확장 추구 등을 제안했다.
시교육청은 추진위가 제안한 사업 등을 반영해 8월 중순께 제2기 노옥희 교육감의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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