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경찰국 설치' 의견수렴 간담회..1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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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해 현장 경찰관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가 29일 충북경찰청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본청 5층 소회의실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로 진행된 이 간담회에는 김교태 충북경찰청장과 현장 경찰관 10명이 참석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26일 경찰 제도개선 방안과 관련해 전국 경감 이하 현장 경찰관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시도경찰청 주관하에 경감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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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해 현장 경찰관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가 29일 충북경찰청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본청 5층 소회의실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로 진행된 이 간담회에는 김교태 충북경찰청장과 현장 경찰관 10명이 참석했다.
경찰 관계자는 "제도적으로 어떻게 경찰국을 잘 정착시킬지에 대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또 "경찰국 신설을 결정해놓고 간담회를 진행하는 건 형식적"이라는 일부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26일 경찰 제도개선 방안과 관련해 전국 경감 이하 현장 경찰관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시도경찰청 주관하에 경감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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