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이임' 아제르바이잔대사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노민호 기자 2022. 7. 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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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임을 앞둔 람지 테이무로프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를 만나 작별 인사를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29일 테이무로프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테이무로프 대사 재임기간 동안 양국 우호관계와 양국민 간 이해가 심화됐다"고 평가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테이무로프 대사도 "앞으로도 양국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2014년 8월 부임한 테이무로프 대사는 내달 초 이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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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지 테이무로프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왼쪽)과 박진 외교부 장관. (외교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임을 앞둔 람지 테이무로프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를 만나 작별 인사를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29일 테이무로프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테이무로프 대사 재임기간 동안 양국 우호관계와 양국민 간 이해가 심화됐다"고 평가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장관은 또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확대돼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아제르바이잔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아제르바이잔 측의 지지도 요청했다.

이에 테이무로프 대사도 "앞으로도 양국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2014년 8월 부임한 테이무로프 대사는 내달 초 이임할 예정이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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