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이임 아제르바이잔 대사 접견..韓기업 진출 요청

최서진 2022. 7. 29.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약 8년 간 재임 후 내달 이임하는 람지 테이무로프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를 접견했다.

박 장관은 테이무로프 대사의 재임 기간 동안 한-아제르바이잔 우호관계와 양 국민 간 이해가 심화됐다고 평가하며 그간 노력을 강조했다.

테이무로프 대사는 재임 기간 중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코카서스 외교 거점…경제협력 확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도

[서울=뉴시스]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람지 테이무로프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를 접견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2.07.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약 8년 간 재임 후 내달 이임하는 람지 테이무로프 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를 접견했다.

박 장관은 테이무로프 대사의 재임 기간 동안 한-아제르바이잔 우호관계와 양 국민 간 이해가 심화됐다고 평가하며 그간 노력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아제르바이잔은 우리의 대 코카서스 외교 거점국으로서 상주 대사관뿐 아니라 KOICA(한국국제협력단) 사무소 및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이 개설되어 있다"며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확대돼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아제르바이잔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아제르바이잔의 지지를 요청했다.

테이무로프 대사는 재임 기간 중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