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두관-박준호 경선..내달 10~13일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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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선거가 김두관 국회의원과 박준호 전 경남도의원의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민주당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후보등록 접수 결과를 공고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당 운영에 당원 참여 보장·확대 △당직 인선 민주화 △대의원, 상무위원, 지역위원장 등 의사결정 조직 강화 △당원모임 활성화 △선거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련 △중앙당 특별재정지원 확보 △도당 사무공간 확대 이전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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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당원·대의원 투표 합산 13일 결과 발표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선거가 김두관 국회의원과 박준호 전 경남도의원의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민주당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후보등록 접수 결과를 공고해 이같이 밝혔다.공식 선거운동은 이날부터 시작됐다.
투표는 8월10~12일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와 ARS투표, 13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 후 대의원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대의원 현장투표와 권리당원의 투표 결과는 5대5 비율로 반영된다.
투표 결과는 13일 대의원 현장투표 후 바로 개표해 발표된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당 운영에 당원 참여 보장·확대 △당직 인선 민주화 △대의원, 상무위원, 지역위원장 등 의사결정 조직 강화 △당원모임 활성화 △선거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련 △중앙당 특별재정지원 확보 △도당 사무공간 확대 이전 등을 공약했다.
김 의원은 “영남 민주당의 회복과 당의 승리를 위해 경남도당을 재건하겠다”며 “함께 손잡고 경남 민주당을 다시 일으켜 아래로 살아나는 민주당을 만들어 보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도의원은 지난 19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현실적인 당사 이전 추진 △세미나시설과 당원 소통 공간 확대 △당원 전용 스마트 민원 상담 창구 마련 △비례대표 국회의원 5석 요구 △새로운 정치신인 발굴 인큐베이터 역할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박 전 도의원은 “민주당이 전국 정당으로서 면모를 갖추려면 지역 맞춤형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있는 경남형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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