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30일 강릉공연 티켓 매진에 방역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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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싸이 흠뻑쇼' 30일 강릉 공연에 초긴장하고 있다.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추세 속에서 30일 예정인 싸이 흠뻑쇼 공연에 대비한 방역대책 관계관 회의를 세 차례나 갖고 대책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릉시는 공연 전과 중간, 끝난 후로 나눠 대책을 세웠다고 했다.
싸이 흠뻑쇼 강릉 공연 입장권은 2만5000여 장이고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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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속 입장권 2만5000여 장 모두 팔려
공연장 소독, 마스크, 발열체크에 퇴장순서까지 점검 만전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싸이 흠뻑쇼' 30일 강릉 공연에 초긴장하고 있다.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추세 속에서 30일 예정인 싸이 흠뻑쇼 공연에 대비한 방역대책 관계관 회의를 세 차례나 갖고 대책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릉시는 공연 전과 중간, 끝난 후로 나눠 대책을 세웠다고 했다.
공연 전에는 종합경기장 안팎을 방역하고 공연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소독과 발열 체크를 실시하도록 했다.
공연 중에는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미착용자는 퇴장 조치토록 했고 공연이 끝나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역별로 순차적으로 퇴장하도록 했다.
주최 측은 개인별 마스크는 KF94 3장과 방수마스크 1장을 지급하기로 했다.
싸이 흠뻑쇼 강릉 공연 입장권은 2만5000여 장이고 모두 매진됐다.
주최 측에서는 안전요원 500명, 경호요원 300명, 기타 200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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