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오른쪽 엄지 골절..시즌 내내 부상에 신음하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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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이 신인 유격수 이재현마저 부상으로 빠지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개막전 다음 날인 4월 3일 김상수와 김동엽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5월에는 구자욱과 이재현, 6월에는 이원석, 김지찬, 강한울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후반기에 구자욱, 김지찬, 김상수가 돌아와 타선에 숨통이 트이는 듯했지만, 이번에는 7월 3일에 부상을 털고 복귀한 이재현이 다시 엄지손가락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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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이 신인 유격수 이재현마저 부상으로 빠지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재현은 지난 27일 포항 한화전 6회 초 수비 때 오른손을 다쳤습니다.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엄지 내측 측척측부인대 부분 손상과 외측 중수지관절 골절 소견을 받아 아직 복귀 시점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28일)까지 삼성에서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는 호세 피렐라와 오재일, 단 두 명뿐입니다.
개막전 다음 날인 4월 3일 김상수와 김동엽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5월에는 구자욱과 이재현, 6월에는 이원석, 김지찬, 강한울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후반기에 구자욱, 김지찬, 김상수가 돌아와 타선에 숨통이 트이는 듯했지만, 이번에는 7월 3일에 부상을 털고 복귀한 이재현이 다시 엄지손가락을 다쳤습니다.
올 시즌 삼성은 구단 역사상 최다인 13연패를 당했고, 현재 9위로 처져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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