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카타르 아시안컵 개최 곤란"..김민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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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나폴리는 벌써 김민재(26)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불려가는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
29일 '나폴리 칼초 라이브'는 "구단은 한국이 2023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선택되어 처음 계획처럼 여름에 대회가 열리길 희망한다. 카타르가 선정되면 2024년 1월로 연기되어 김민재를 (시즌 도중 한동안)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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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나폴리는 벌써 김민재(26)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불려가는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 주전으로 영입한 것이 실감 나는 반응이다.
29일 ‘나폴리 칼초 라이브’는 “구단은 한국이 2023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선택되어 처음 계획처럼 여름에 대회가 열리길 희망한다. 카타르가 선정되면 2024년 1월로 연기되어 김민재를 (시즌 도중 한동안)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2023 아시안컵은 6월16일부터 7월16일까지 중국 6개 지역 및 10개 도시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 집중을 이유로 개최국이 유치권을 반납했다. 이달 18일 아시아축구연맹은 ▲호주 ▲인도네시아 ▲한국 ▲카타르를 대체 후보로 압축했다.
호주도 2023년 7~8월 뉴질랜드와 FIFA 여자월드컵을 공동 개최한다는 이유로 아시안컵을 2024년 1분기로 미루길 원한다. 유럽프로축구는 1~2월 한창 시즌을 진행하고 여름엔 쉰다.
‘나폴리 칼초 라이브’는 “김민재는 한국축구 최고 스타 중 하나”라 당연히 아시안컵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수비에 심각한 공백이 생기면 팀 경기력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승점을 잃게 된다”며 구단이 왜 2024년 초 아시안컵 진행을 싫어하는지 설명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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