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빅맨' 녹스·프림 영입..맥클린 코치와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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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새 외국인 선수로 저스틴 녹스와 게이지 프림을 영입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녹스는 KBL에서 뛴 경험이 있고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춰 국내 선수들과 조화를 기대하고 있다. 프림은 리바운드와 수비에 강점이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현대모비스 선수단을 지도할 맥클린 코치는 2020-21시즌 대체 외국인선수로 현대모비스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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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새 외국인 선수로 저스틴 녹스와 게이지 프림을 영입했다. 또 KBL에서 3시즌을 뛰었던 버논 맥클린과도 외국인코치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일본,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한 녹스는 경험이 풍부한 빅맨이다. 2020-21시즌 원주 DB 소속으로 KBL을 경험했고 2021-22시즌에는 일본 B리그에서 뛰었다. 녹스는 2대2 공격, 외곽슛, 속공 등 여러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커리어 내내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프림은 미주리 주립 대학을 졸업한 후 KBL에서 처음 프로 생활을 시작하는 빅맨이다. 전미대학체육협회(NCAA)에서 공수 리바운드, 수비,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어시스트 능력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녹스는 KBL에서 뛴 경험이 있고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춰 국내 선수들과 조화를 기대하고 있다. 프림은 리바운드와 수비에 강점이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현대모비스 선수단을 지도할 맥클린 코치는 2020-21시즌 대체 외국인선수로 현대모비스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성실한 맥클린 코치가 선수단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국내 장신 선수와 외국인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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