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동수 원구성 난항 김포시의회 원구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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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에 난항을 거듭한 경기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가 29일 원구성에 합의 했다.
국민의힘 한종우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시의원은 이날 오전 만나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한 뒤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에 서명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당합의에 따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는 8월 3일 제218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선임, 위원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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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전·후반기 부의장, 의회운영·도시환경위원장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원구성에 난항을 거듭한 경기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가 29일 원구성에 합의 했다.
국민의힘 한종우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시의원은 이날 오전 만나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한 뒤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양측은 쟁점 사항인 상임위원장 3석 배분에서 전·후반기 의장을 맡는 국힘이 1석을, 부의장을 맡는 민주당이 2석을 각각 맡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전·후반기 의장과 행정복지위원장을, 민주당은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기로 합의 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당합의에 따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는 8월 3일 제218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선임, 위원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양당 대표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 모습을 반성적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시의회 관계자는 “원구성 지연에 따른 시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기관과 협의해 향후 회기일정을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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