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 관광지 수경시설·물놀이장 내달 28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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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간현 관광지 수경시설 등 5곳에 대한 수질 검사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연못·폭포·실개천 등 인공시설 가운데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 신체에 물이 직접 닿으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길이 100m, 폭 3m인 간현 관광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수심 30㎝ 이하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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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간현 관광지 수경시설 등 5곳에 대한 수질 검사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연못·폭포·실개천 등 인공시설 가운데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 신체에 물이 직접 닿으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길이 100m, 폭 3m인 간현 관광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수심 30㎝ 이하로 운영된다.
수질 검사 기준을 통과해 수인성 전염병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
수경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또 간현 유원지 내 출렁다리 등산로 입구 앞 자연하천인 'B 구역'은 휴장 없이 운영되나 안전을 위해 부표 안쪽에서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 수칙 안내판도 설치했다.
간현 관광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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