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먹는 치료제 투약 사후보고 간소화.."신속 처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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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시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당일 신속 치료(패스트트랙)'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당국이 의료시스템을 보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에 따른 사후 보고 절차를 간소화해 의료현장에서 팍스로비드 같은 먹는 치료제 처방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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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코로나19 감염 시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당일 신속 치료(패스트트랙)'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당국이 의료시스템을 보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에 따른 사후 보고 절차를 간소화해 의료현장에서 팍스로비드 같은 먹는 치료제 처방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검사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까지 통합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이날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1만3245개소, 그 중 검사-처방-대면진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7729개소가 있다.
중대본은 "원스톱 진료기관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환자에게 당일 대면진료를 할 경우 27일부터 한시적 일괄진료 정책가산(의원에 1만2000원)을 추가 지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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