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비상'..완주군, 요양병원 6곳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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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요양병원 6곳을 현장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비접촉 면회 공간 마련 여부, 면회 기준 준수 여부, 정기적 소독 여부, 종사자·환자 관리 상황, 기본 방역 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요양병원은 감염병에 취약한 환자가 많아 의료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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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요양병원 6곳을 현장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비접촉 면회 공간 마련 여부, 면회 기준 준수 여부, 정기적 소독 여부, 종사자·환자 관리 상황, 기본 방역 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또 지난 25일부터 변경된 방역 수칙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는 접촉 면회를 비대면 면회로 변경하고, 입소자의 외출·외박은 외래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만 허용하기로 했다.
또 종사자들은 주 1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5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만 검사가 면제된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요양병원은 감염병에 취약한 환자가 많아 의료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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