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등 경기 29개 시군 오전 11시 폭염경보 격상.."낮 최고 35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기상청은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등 경기도내 29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부천·김포는 지난 26일 내린 폭염주의보를 유지했다.
기상청은 앞서 지난 25~26일 부천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순차 발령했다.
이날 도내 낮 최고기온은 32~35도 분포를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등 경기도내 29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군은 광명·과천·안산·시흥·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 등이다.
부천·김포는 지난 26일 내린 폭염주의보를 유지했다.
기상청은 앞서 지난 25~26일 부천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순차 발령했다.
이날 도내 낮 최고기온은 32~35도 분포를 보인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33~35도다.
경기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낮 12시~오후 5시)은 5~20㎜다.
폭염경보는 일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아울러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도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 활동 등을 자제하고 식중독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