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498명 신규 확진..지난주 대비 5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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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천498명 늘었다.
2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1만6천984명으로 전날보다 3천498명(해외유입 17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 규모는 지난주 같은 요일 2천287명 대비 52.9% 증가한 것이다.
시 방역당국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면서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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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천498명 늘었다.
2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1만6천984명으로 전날보다 3천498명(해외유입 17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 규모는 지난주 같은 요일 2천287명 대비 52.9% 증가한 것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집중관리군 742명을 포함해 1만5천98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확보 병상 179개 중 47개를 사용 중이어서 26.3%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누계는 1천285명을 유지했다.
시 방역당국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면서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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