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역사 속 한류 스타 추천해주세요"..반크, 8월18일까지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한국 역사 속에서 한국을 세계에 알린 '한류 스타'를 발굴해 한류 팬들에게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반크는 역사 속 '1호 한류 스타'로 헤이그 특사단을 자체 선정하고, 한국어와 영어로 포스터를 만들어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배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한국 역사 속에서 한국을 세계에 알린 '한류 스타'를 발굴해 한류 팬들에게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반크는 역사 속 '1호 한류 스타'로 헤이그 특사단을 자체 선정하고, 한국어와 영어로 포스터를 만들어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배포했다.
포스터는 지난 3월 30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방탄소년단(BTS)을 표지 모델로 등장시킨 데 착안해 타임 표지를 바탕으로 이준, 이상설, 이위종으로 구성된 헤이그 특사단의 사진을 실었다.
포스터에는 '1907년 7월 5일 헤이그 특사 활동을 보도한 평화회의보', '2022년 3월 30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BTS 표지모델', '시대 상황은 다르지만, 헤이그 특사도 우리 역사 속 한류 스타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있다.
또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당신의 역사 속 한류 스타는?'이라고 묻고는 추천하라는 의미의 네모 칸 공백을 뒀다.
반크는 한문화재단(이사장 김준일)과 함께 2호, 3호 한류 스타를 8월 18일까지 공모한다. 본인이 생각한 역사 속 한류스타와 그 이유를 SNS로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한국 홍보 자료와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이 오천 년 한국 역사 속에 숨겨진 한류 스타를 발굴하는 창구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구촌 1억 5천만 한류 팬과 세계인들에게 한류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알려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ghw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취소 수준 수치 | 연합뉴스
-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 연합뉴스
- 300여㎞ 택시 타고는 '먹튀'…요금 달라는 기사에 주먹질한 50대 | 연합뉴스
- 트럼프 옆에 선 머스크…'화성 점령' 티셔츠에 MAGA 모자도 | 연합뉴스
- "누나 집에서 좀 재워줘" 여경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연합뉴스
-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 연합뉴스
-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20대 중학교 동창 3명 숨져 | 연합뉴스
- 불꽃축제 보러 한강 나갔던 보트와 뗏목서 4명 구조 | 연합뉴스
- 뜨거운 떡볶이 국물 붓고 냄비로 지져…20대 지적장애 직원 착취 | 연합뉴스
-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20분 전 경찰과 면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