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신규 확진 증가세 주춤..이들 연속 3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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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3천497명으로, 이틀 연속 3천명대에 머물렀다.
이달 중순 이후 급증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4천명대에 진입해 5천명을 눈앞에 뒀으나 27일부터 다시 3천명대로 내려왔다.
누적 확진자는 77만1천99명이었으며, 987명이 숨지고 2만2천203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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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3천497명으로, 이틀 연속 3천명대에 머물렀다.
이달 중순 이후 급증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4천명대에 진입해 5천명을 눈앞에 뒀으나 27일부터 다시 3천명대로 내려왔다.
이는 방역 당국이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접촉 면회와 필수 외래진료 외 외출 등을 제한하고,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 강화 조치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신규 발생자는 천안에서 1천104명이 나와 나흘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고 아산 454명, 서산 367명, 논산 271명. 당진 264명, 부여 206명, 보령 164명, 홍성 136명, 공주 132명 등이다.
일주일 누계는 2만2천128명이었으며, 주간 하루 평균은 3천180명이었다.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일주일 평균 52.6%였고,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도 49.9%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누적 확진자는 77만1천99명이었으며, 987명이 숨지고 2만2천203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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