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 기대 충족 못시켜 드렸다" 최고위원 사퇴(2보)

박기범 기자,최동현 기자 2022. 7.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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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최동현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9일 "윤석열 정부가 지난 5월 출범한 이후 국민들께서 많은 기대와 희망으로 잘 해보라는 기대를 심어주셨는데 국민 기대에 충족을 못 드린 것 같다"며 "오늘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배 최고위원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대화를 나눈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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