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380명 확진..감염자 2명 치료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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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380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이달 들어 다시 증가했다.
지난 25일부터는 이틀 연속으로 확진자 수가 5천명을 넘었다가 다시 4천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5만1천538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8천8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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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380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이달 들어 다시 증가했다. 지난 25일부터는 이틀 연속으로 확진자 수가 5천명을 넘었다가 다시 4천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5만1천538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8천841명이다. 확진자 2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418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6개 중 59개(가동률 17.1%)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중 121개(가동률 29.6%)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8천45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4천명이다. 3차 접종자는 190만121명, 4차 접종자는 28만7천776명으로 집계됐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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