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3개 단체, 안전문화 조성 '마을안전공동체' 발족

이은파 2022. 7. 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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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유관단체와 함께 마을안전공동체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마을안전공동체 발족식'과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 세종을 위한 세미나'를 차례로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안전을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상호협력 기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오늘 발족식을 계기로 3개 단체가 힘을 모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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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을안전공동체 발족식 및 안전정책 세미나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유관단체와 함께 마을안전공동체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마을안전공동체 발족식'과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 세종을 위한 세미나'를 차례로 개최했다.

마을안전공동체 발족식에는 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지역 3개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실천 선언에서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하고 홍보, 교육,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재난 안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예방형 도시계획 수립과 재난 취약성 평가체계 마련, 재난 안전 민간 자율조직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안전을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상호협력 기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오늘 발족식을 계기로 3개 단체가 힘을 모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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