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연일 관광객 북적..머드박람회·머드축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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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머드축제가 지난 7월 16일 개막해 내달 15일까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티켓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의 여름 축제인 '머드축제'는 체험 위주의 놀이형 시설로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내·외국인에게서 올해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선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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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머드축제가 지난 7월 16일 개막해 내달 15일까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보령시에 따르면 해양머드박람회는 우리나라 미래의 해양 신산업을 내다보고자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내고 있다.
이중 해양머드주제관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으며 멸종 위기 21종 등 보기 힘든 진귀한 생명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해양머드체험관은 해양산업을 특화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관람객에게 흥미를 끈다.
해양머드&신산업관은 해양신산업 정보와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기관들의 홍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해양레저&관광관은 최근 청년 세대에서 인기를 끄는 캠핑, 레저 관련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해양머드 웰니스관에서는 머드하이드로테라피 체험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다.
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는 그간 전시·체험관 운영은 물론 ‘축제산업화 국제세미나’,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등 학술행사도 열어 박람회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티켓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의 여름 축제인 ‘머드축제’는 체험 위주의 놀이형 시설로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내·외국인에게서 올해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선택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2주간 다양한 특별공연을 마련했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특설무대에서는 △7월 29일 딕펑스 비오 조문근 등 △7월 30일 임창정 넉살 소찬휘 등 △8월 2일 백지영·길구봉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8월 2일 KBS전국노래자랑, 8월 13일 ‘2022 터프머더 어드벤쳐 보령대회’ 등 이벤트도 열린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여름 피서지로는 대천해수욕장이 최고의 선택”이라며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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