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63만 넘었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7. 29. 09:17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이틀 차에 누적 관객수 63만8093명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28일 관객수 23만698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을 사흘 앞두고 사전 예매량 11만9626장을 넘어선 바 있다. 이는 개봉 4일을 앞두고 10만 장을 돌파한 ‘기생충’(2019)과 비슷한 속도로 4년간 가장 빠른 예매율을 보였다.
같은 날 ‘미니언즈2’는 8만640명이 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탑건: 매버릭’과 ‘외계+인 1부’는 각각 4만7336명, 3만9114명이 극장을 찾아 박스오피스 3, 4위를 기록했다.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은 3만4831명이 관람해 5위에 머물렀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2014)의 후속작이자 프리퀄 작품으로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명량해전 발발 5년 전,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도 대첩을 그렸으며 지난 27일 개봉했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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