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맛의 진수'..군산 짬뽕 페스티벌 10월 8∼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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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짬뽕 특화 거리에서 '2022 짬뽕 페스티벌'을 10월 8∼9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먹거리 관광을 홍보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짬뽕 특화 거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시는 그동안 입점 업소에 임대료와 식자재 구매비를 지원하고 신규 입점 업소에는 시설비를 보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페스티벌에 오면 짬뽕 맛의 진수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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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짬뽕 특화 거리에서 '2022 짬뽕 페스티벌'을 10월 8∼9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먹거리 관광을 홍보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올해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가 곁들여지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근대문화역사 거리 주변 동령길 일원(장미동)에는 빈해원을 비롯해 4∼5개 중화요리 업소가 영업 중이다.
영화 '타짜'를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들르는 '빈해원'은 화교인 왕근석 씨가 1950년대 창업한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다.
2018년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짬뽕 특화 거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시는 그동안 입점 업소에 임대료와 식자재 구매비를 지원하고 신규 입점 업소에는 시설비를 보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페스티벌에 오면 짬뽕 맛의 진수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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