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인천시당위원장 내달 7일 선출..김교흥·맹성규 경선

신민재 2022. 7. 29.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다음 달 7일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임기 2년의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대의원 50%와 권리당원 50%로 구성되는 투표인단 수를 다음 달 1일 결정한다고 29일 전했다.

이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4∼6일 온라인 투표와 ARS(자동응답방식) 조사를 진행하고 7일 시당 대의원대회를 열어 대의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왼쪽)·맹성규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다음 달 7일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임기 2년의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대의원 50%와 권리당원 50%로 구성되는 투표인단 수를 다음 달 1일 결정한다고 29일 전했다.

이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4∼6일 온라인 투표와 ARS(자동응답방식) 조사를 진행하고 7일 시당 대의원대회를 열어 대의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출한다.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로는 재선의 김교흥(인천 서구갑) 의원과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의원이 등록했다.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김 의원은 "당 수석사무부총장과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이기는 인천시당'을 만들겠다"며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고 성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차관 출신의 맹 의원은 "인천에서부터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시당의 소통 플랫폼을 개선해 주요 이슈에 대해 당원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