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헌트'·정우성 '보호자' 토론토 영화제 초청..감독된 청담부부 경사

배효주 2022. 7. 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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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등이 초청된 바 있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중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최고의 섹션으로 '헌트' 초청 소식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헌트'에 출연한 정우성의 첫 연출작 '보호자' 또한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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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헌트'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8월 10일 국내 개봉하는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 ’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캐나다는 물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를 소개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헌트'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돼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등이 초청된 바 있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중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최고의 섹션으로 '헌트' 초청 소식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헌트'에 출연한 정우성의 첫 연출작 '보호자' 또한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쫓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배우 정우성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으로, 과거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 역설적으로 가장 위험한 꿈이 되는 신선한 스토리와 의도치 않은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에너지, 파워풀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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