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출연 확정..이지훈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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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 한승연이 영화로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한승연이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트 러브'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8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트 러브'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녀가 하나의 벽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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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 설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한승연이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트 러브'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8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트 러브'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녀가 하나의 벽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한승연은 조용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무명 가수 도빈(이지훈 분)이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인생의 대반전이 펼쳐지는 피규어 아티스트 홍라니 역을 맡는다.
한승연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 설렌다"며 "원작의 재미와 사랑스러움을 잘 살리면서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 우리만의 매력으로 열심히 표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7년 카라로 데뷔한 한승연은 'Pretty Girl(프리티 걸' 'STEP(스텝)' '숙녀가 못 돼'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왔다! 장보리' '청춘시대'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이 가운데 차기작으로 영화를 택한 한승연이 어떤 연기 변신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트 러브'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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