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장애 소재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노 개런티 출연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현영이 재능 기부에 나섰다.

7월 29일 영화 제작사 라이트픽쳐스는 현영애 장애를 다룬 따뜻한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영은 장애인들을 응원하고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현영은 “장애인복지에 대한 올바른 시각 정립, 사회적으로 잘못된 인식의 개선과 실현을 위해, 어두운 소재가 아닌 아름답고 재미있게 극을 이끄려는 의도와 스토리 라인이 좋았다”라고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 현영은 “많은 관객분들께서 이 영화를 보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장애인분들이 겉으로 표현이 서툴지만 그들만의 사랑의 감정과 표현은 비장애인과 크게 다를 게 없다. 이번 작품을 통해 편견과 단단한 벽이 허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영이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로 알려진 박영혜의 데뷔 작품이다. (사진=현영 SN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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