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이란계 총리 지명에.. 이라크 시위대 의사당 난입
2022. 7. 29. 03:20

27일(현지 시각)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국회의사당에 이슬람 시아파 성직자이자 정치인 무크타다 알 사드르의 지지자 수백명이 난입, 친(親)이란 성향 새 총리 지명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알 사드르가 이끄는 반외세 성향 ‘사이룬 정파’는 지난해 총선에서 의회 최대 세력이 됐지만, 친이란 세력을 배제하는 ‘개혁 연정’을 추진하다가 실패하자 의원 전원(73명)이 지난달 사퇴했다. 이후 의회를 장악한 친이란 시아파 정당들이 모하메드 알 수다니 전 노동사회부 장관을 차기 총리 후보로 지명하자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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