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 땅·집 등 13억여원 재산신고

조현아 2022. 7.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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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범(59)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올해 13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송 부시장이 신고한 재산은 13억4105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송 부시장은 본인 명의의 서대문구 홍은동 동도아카데미하우스 건물과 장녀 명의의 은평구 소재 다세대주택 등 10억1500만원의 건물 재산을 신고했다.

송 부시장은 제 7대 서울시의회 의원, 국민의힘 서대문구을 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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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공개

[서울=뉴시스]서울시 송주범(59) 정무부시장. (사진=서울시 제공). 2022.07.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송주범(59)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올해 13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송 부시장이 신고한 재산은 13억4105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송 부시장은 본인 명의의 서대문구 홍은동 동도아카데미하우스 건물과 장녀 명의의 은평구 소재 다세대주택 등 10억1500만원의 건물 재산을 신고했다. 또 본인 명의의 전라북도 정읍시 소재 대지와 배우자 명의의 충청남도 서산 소재 임야 등 4200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 등으로 4억1864만원을 보유했다. 증권은 자녀 명의로 958만원을 신고했다. 채무액은 1억4935만원으로 나타났다.

송 부시장은 제 7대 서울시의회 의원, 국민의힘 서대문구을 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4월 김도식 전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임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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