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이창용 한은 총재 49억원..7월 수시공개 현직자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재산공개 대상 현직자 54명 가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두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올린 '2022년 7월 수시 재산공개자 현황'을 보면 이 총재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 차녀 등 가족 5명의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총 49억668만4000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7월 재산공개 대상 현직자 54명 가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두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올린 '2022년 7월 수시 재산공개자 현황'을 보면 이 총재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 차녀 등 가족 5명의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총 49억668만4000원이다. 장녀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예금은 21억2666만4000원으로 이 총재의 재산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본인이 11억3143만400원 △배우자가 3억3939만5000원 △모친이 5억4585만5000원 △장남이 7208만1000원 △차녀가 3789만9000원 등이다.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한 건물은 △충청남도 논산시 화지동 상가(1억3081만7000원)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14억7400만원)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오피스텔 전세권(3000만원) 등 16억3481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총재는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예강리에 소유한 토지로 11억8574만5000원을, 본인 소유의 2020년식 팰리세이드 자동차로 2898만3000원을 신고했다.
이 밖에 차녀의 복리맞춤채권으로 2095만5000원을, 배우자의 사인간채권으로 9904만원이 신고됐다.
채무는 본인의 사인간채무(6000만원)와 충청남도 논산시 화지동 임대보증금(8000만원), 차녀의 사인간채무(4952만원)를 합쳐 1억8952만원이다.
se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CCTV 사각지대서 '줄줄' 노상 방뇨한 부부…거울에 딱 걸렸다[영상]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