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무신 예약? 예비신랑 고우림, 내년 7월까지 군 입대해야 (연중 라이브)

유경상 2022. 7. 28. 2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연아가 예비신랑 고우림의 군 입대로 결혼 후 고무신 생활을 예약했다.

7월 2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열애 기사가 보도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당일 3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연애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연아 고우림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오는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연아가 예비신랑 고우림의 군 입대로 결혼 후 고무신 생활을 예약했다.

7월 2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우림은 5살 연하 서울대 출신 성악가이자 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두 사람은 차량 안이나 자택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열애 기사가 보도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당일 3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연애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고우림은 팬카페에 자필 손편지로 결혼 소감을 밝혔고, 외국 언론들도 앞 다퉈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2018년 김연아가 참여한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축하 공연을 하며 고우림과 처음 만난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라 첫 만남부터 더 화제를 모았다. 올해 초에는 한 온라인 사이트에 두 사람의 열애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고, 고우림의 반려견 연우가 두 사람의 이름은 딴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고우림 부친은 대구이주민선교센터 고경수 목사로 외국인 노동자의 수호천사로 불리며 오랜 시간 선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 미필자인 27살 고우림은 내년 7월까지 입대해야 하는 상황, 소속사 측 관계자는 부름을 받으면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연아 고우림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오는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