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카 영부인 "우크라 전체가 지속적인 스트레스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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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는 "우크라이나 전체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B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정부가 우크라이나인들이 정신건강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WHO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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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패션잡지 보그 화보 촬영…"우크라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는 "우크라이나 전체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B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월24일부터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는 완화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정부가 우크라이나인들이 정신건강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WHO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패션잡지 '보그'의 화보촬영에 응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젤렌스카 여사와 그녀의 남편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명인 초상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에 의해 사진촬영에 응했고, 우크라이나 외부의 일부 관측통들은 그것이 전쟁을 미화시켰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젤렌스카는 "그것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보그를 읽고 그들에게 직접 말하는 것이 제 의무였다. 그리고 그것은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지난주 셀렌스카 여사는 여러 세계 지도자들의 배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퍼스트 레이디 서밋을 개최했다. 회의에서 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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