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美NSC 부보좌관 "사이버 관련 문제서 한국과 협력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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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뉴버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신흥기술 담당 부보좌관이 25∼27일 한국을 방문해 사이버 관련 문제에서 한미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뉴버거 부보좌관은 방한 기간 중요한 인프라와 정부 시스템의 보안, 사이버 사고 대비, 국제법과 규범 존중, 파괴적인 사이버 행위 억제 등 파트너 국가와 협력하겠다는 미 정부의 약속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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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앤 뉴버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신흥기술 담당 부보좌관이 25∼27일 한국을 방문해 사이버 관련 문제에서 한미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뉴버거 부보좌관은 방한 기간 중요한 인프라와 정부 시스템의 보안, 사이버 사고 대비, 국제법과 규범 존중, 파괴적인 사이버 행위 억제 등 파트너 국가와 협력하겠다는 미 정부의 약속을 강조했다.
또 사이버 범죄와 돈세탁 퇴치, 암호화폐 보안, 정보 공유 등을 위해 한국과 협력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강조했다.
이번 방한은 양국 정상이 지난 5월 공동 성명에서 사이버 문제 협력을 확대하고 북한을 포함한 사이버 위협에 맞서기로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처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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