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패' 김장훈 조카 "삼촌, 실검 오르면 불안.. 조금 자중했으면"

박정수 2022. 7. 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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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패밀리' 김장훈이 조카와 함께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SBS 음악 추리쇼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조카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는 스타의 가족 노래를 듣고 스타를 추리하는 음악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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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패밀리' 김장훈이 조카와 함께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SBS 음악 추리쇼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조카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댓글이 키운 가수'가 등장했고, 출연진들은 독특한 실루엣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스타 가수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악플도 많고 선플도 많다"며 "몇 년 전부터 제 영상이 막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조회수가 막 올라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스타의 힌트를 들은 출연진들은 권인하, 김장훈을 후보로 예측했다. 이어 DNA 싱어가 등장했고, '나와 같다면'을 열창했다.

DNA싱어는 "저한테 외삼촌은 거의 친구, 친한 형 이런 존재같고, 부모님께 말 못하는 고민이나 사고 쳤을 때 삼촌한테 많이 얘기한다"고 밝혔다.

또 DNA싱어는 최근 화제가 된 삼촌의 영상으로 "많이 봤다. 최근에 화제가 됐던 삼촌의 영상을 SNS 올린 사람과 메신저로 싸웠던 적이 있었다. 제가 봤을 때는 삼촌을 희화화하는 영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댓글이 키운 가수'의 정체는 모두가 예상한 김장훈이었다. 김장훈의 조카는 "삼촌이 사고를 많이 치긴 하지 않았냐. 삼촌은 저희가 내색을 안 한다. 쿨하게 넘어간다 생각하는데, 사실 저희 엄마가 삼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만 해도 가슴을 졸이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학교다닐 때 친구들이 인터넷 들어가서 갑자기 '너희 삼촌 실검 1위 떴다'하면 저도 불안해지고. 삼촌이 사고를 쳐도 억울한 부분이 있었을 거라 생각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연예인이다 보니까 조금만 자중을 했으면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는 스타의 가족 노래를 듣고 스타를 추리하는 음악쇼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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