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더위 더 강해져..오후 한때 곳곳 소나기
YTN 2022. 7. 28. 18:58
하루하루 더위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울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6도, 대전 25도, 광주와 부산도 25로 오늘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5도, 대전 35도, 광주 35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4도가량 높아지며 무척 덥겠습니다.
무더위에 에어컨 사용량이 늘고 있는데요.
전기료를 아끼려면 인버터형은 계속 틀어놓는 것이 좋고, 정속형은 적당히 껐다 켰다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에어컨 종류는 에어컨이나, 실외기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 한때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후 날씨는 태풍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남해 먼 해상에서 중국을 향해 북서진 중인 열대저압부가 내일 새벽쯤 태풍 송다로 발달하겠고, 이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토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다만 태풍 진로와 강도가 매우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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