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관리·활용 자문단 첫 회의.."국민께 신뢰받는 공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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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이 2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자문단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자문단장 겸 위원장인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의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청와대 관리·활용과 관련해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공통분모를 찾아내고 국민께 신뢰받는 청와대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자문단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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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음 세대를 위한 靑 관리 방안 도출할 것"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이 2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자문단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자문단장 겸 위원장인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의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자문단은 이 자리에서 향후 활동 방향과 계획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 연말까지 회의를 통해 청와대 활용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 위원장은 "청와대 관리·활용과 관련해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공통분모를 찾아내고 국민께 신뢰받는 청와대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자문단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간·부처 간 의견을 조율해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천년의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청와대 관리·활용 방안을 도출해내는 데 역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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