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강남 유흥업소 마약' 사건 마약 공급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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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 추정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후 교통사고를 내 숨진 20대 남성에게 마약을 공급한 인물을 경찰이 검거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8일) 숨진 남성에게 마약을 건넨 마약 공급책 A씨를 특정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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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 추정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후 교통사고를 내 숨진 20대 남성에게 마약을 공급한 인물을 경찰이 검거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8일) 숨진 남성에게 마약을 건넨 마약 공급책 A씨를 특정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남성을 포함해 손님 4명과 여성 종업원 2명은 5일 새벽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술자리를 가졌는데, 마약이 들어간 술을 마신 30대 여성 종업원은 당일 오전 10시 20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20대 남성도 같은 날 아침 8시 반쯤 근처 공원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사망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압송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사를 마치는 데로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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