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선 8기 첫 정기인사..227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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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4급 이상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 대상은 3급 3명, 4급 19명, 5급 23명, 6급 36명, 7급 96명, 8급 50명 등 227명이다.
류미수 복지건강국장,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직무대리) 등 3급 승진자들은 기존 근무 분야 과장에서 국장을 맡게 돼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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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4급 이상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 대상은 3급 3명, 4급 19명, 5급 23명, 6급 36명, 7급 96명, 8급 50명 등 227명이다.
류미수 복지건강국장,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직무대리) 등 3급 승진자들은 기존 근무 분야 과장에서 국장을 맡게 돼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과정에서 주목받은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김준영 부이사관, 자치구 경계 조정 등 현안을 풀게 될 자치행정국장은 김석웅 부이사관이 맡는다.
도시공간국장과 도시철도건설본부장에는 도시·교통 분야 전문성이 있는 김종호 부이사관, 김재식 부이사관이 배치됐다.
광주시는 5급 이하 인사에서는 기존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를 존중했지만, 동기 부여와 조직 활력을 위해 일부 연공 서열을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이세현 공사계획팀장은 5년째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실무를 총괄하고 총사업비 관리를 맡아 성과를 낸 공적을 인정받아 본청이 아닌 사업소에서 5급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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