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에서 '뱀 머리'가?..업체측 "있을 수 없는 일"

2022. 7. 28.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튀르키예의 한 항공사 기내식에서 파충류의 머리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가는 비행기에서 한 객실 승무원이 식사 도중 뱀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머리는 포도알만 한 크기였고 몸통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섭씨 200도가 넘는 온도에서 음식을 가열하기 때문에 뱀 머리가 온전한 형태로 남을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의 한 항공사 기내식에서 파충류의 머리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기내식에 뱀 머리?'입니다.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가는 비행기에서 한 객실 승무원이 식사 도중 뱀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라비올리와 샐러드로 구성된 기내식을 절반가량 먹었을 때 용기 바닥에서 짙은 녹색의 무언가를 보게 된 건데요.

머리는 포도알만 한 크기였고 몸통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물질이 라비올리 재료인 이파리와 섞이는 바람에 제조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인 항공사 측은 "정확한 경위가 밝혀질 때까지 기존 기내식 업체로부터의 납품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납품업체 측은 "제조 과정상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는데요.

섭씨 200도가 넘는 온도에서 음식을 가열하기 때문에 뱀 머리가 온전한 형태로 남을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누리꾼들은 "비행기 안에서 뛰쳐나갈 수도 없고… 나 같으면 눈물 터졌을 듯!", "옆자리 승객 기내식에선 몸통이 발견됐을 수도 있겠네요. 소름 끼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Raw300tv Gazete Duva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