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교류의 해, 민간교류 꽃 피운다..3차 사업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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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민간의 우수한 교류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민간 공식인증사업 3차 공모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선정된 2차 민간 공식인증사업은 ▲한-중 무용수 간 워크숍과 공연을 진행하는 '한중 무용축제'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제주도 한라산을 찾은 서복일행의 일대기를 다룬 '전통음악회' ▲한중 30여명의 회화와 설치미술작가가 참여하는 '한중 미술교류전' ▲한국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와 고쟁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하는 '한중 갈라콘서트' ▲한중 양국 주요인사의 문화교류 매개가 된 제주도 민간정원에서 개최되는 '한중 친선교류의 밤' ▲부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연계한 '중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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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민간의 우수한 교류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민간 공식인증사업 3차 공모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전 분야에서 한중 문화교류 사업, 또는 중국 문화원형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와 기업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지원 분야는 ▲사업 홍보 ▲사업 홍보+사업예산 2개 부문이다. 홍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 사업'로고 및 슬로건 사용권, 사업 홍보(홍보 영상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홍보+사업예산 부문에 선정되면 사업비 40% 이상 자부담을 조건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문화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다. 사업 우수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지원 단체 수와 단체별 최종 예산도 심사를 통해 확정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선정된 2차 민간 공식인증사업은 ▲한-중 무용수 간 워크숍과 공연을 진행하는 '한중 무용축제'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제주도 한라산을 찾은 서복일행의 일대기를 다룬 '전통음악회' ▲한중 30여명의 회화와 설치미술작가가 참여하는 '한중 미술교류전' ▲한국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와 고쟁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하는 '한중 갈라콘서트' ▲한중 양국 주요인사의 문화교류 매개가 된 제주도 민간정원에서 개최되는 '한중 친선교류의 밤' ▲부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연계한 '중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이다.
지난해 1차 사업으로는 ▲한중 6개 대학교청년 공연예술 페스티벌 ▲한-중 디지털 관광 가이드북 ▲한중 ABC 포럼 등 8개 사업이 선정,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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