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년들, 8월말 서울에 모여 우호 교류 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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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 모여 문화 교류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8월 30일 서울 강남구 솔파스페이스신사점에서 한중 교류에 앞장서는 청년 문화예술인, 창업자, 유학생 등 각 50명이 참가하는 '2022 한중 청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한중 간 친환경·녹색 발전, 디지털 경제, 문화교류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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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 모여 문화 교류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8월 30일 서울 강남구 솔파스페이스신사점에서 한중 교류에 앞장서는 청년 문화예술인, 창업자, 유학생 등 각 50명이 참가하는 '2022 한중 청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화전국청년연합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양국 청년 일부만 현장 참석하고, 나머지는 화상으로 연결한다.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한중 우호 협력 강화와 미래 지향적 관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한중 간 친환경·녹색 발전, 디지털 경제, 문화교류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청년들 간 한중 우호 교류 미담 사례도 발표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7일까지 한중청년토론회 구글폼(https://forms.gle/U8ovcqLQAwjqrF8F6)에서 신청하면 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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