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찜통더위..전국 폭염주의보 발효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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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늘 수도권 한 낮 기온이 평균 33~35도를 웃돌며 찜통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여름철 장마 기간이 끝난 우리나라는 당분간 동해 상에 위치한 아열대 고기압이 내려오고 고온다습한 공기와 강한 햇볕으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수도권을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에어컨 열대야 모드를 이용해 몸의 열을 식히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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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28일 오늘 수도권 한 낮 기온이 평균 33~35도를 웃돌며 찜통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은 어제보다 0.3도 높은 33.7도를 기록했고 춘천이 32도, 광주 33도, 대구가 32도를 기록하면서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다.
여름철 장마 기간이 끝난 우리나라는 당분간 동해 상에 위치한 아열대 고기압이 내려오고 고온다습한 공기와 강한 햇볕으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여름철 특히 더운 '7말 8초(7월 말~8월 초)'사이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햇볕이 가장 강한 오후 12시부터 4시 사이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양산, 모자, 선글라스 등을 이용해 햇빛을 차단하고 시원한 옷차림을 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오늘 수도권을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에어컨 열대야 모드를 이용해 몸의 열을 식히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vlls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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