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Q 영업익 62%↓..기술 수익 줄고 광고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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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2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680억원, 영업이익은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보다 25.2% 줄어든 192억원이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2분기 라이선스 수익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167억원) 보다 69% 줄었다.
R&D(연구개발) 비용은 3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늘었고, 광고선전비 역시 268억원으로 1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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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 4680억·영업익 108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유한양행은 2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680억원, 영업이익은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었고, 영업이익은 61.9%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보다 25.2% 줄어든 192억원이다.
이번 수익성 감소는 줄어든 라이선스 수익과 늘어난 연구개발 및 광고선전 비용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2분기 라이선스 수익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167억원) 보다 69% 줄었다.
R&D(연구개발) 비용은 3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늘었고, 광고선전비 역시 268억원으로 17.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865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11.3% 증가했다.
영업이익(158억원)은 61.2% 줄었다. 순이익(1079억원)은 101.5%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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