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장승조 "손현주와 케미 100점 만점..눈빛 연기에 소름"

김보영 2022. 7.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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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승조가 '모범형사2'로 2년 만에 손현주와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과 케미를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JTBC '모범형사2' 제작발표회에는 조남국 PD와 손현주, 장승조, 김효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모범형사2'는 선(善)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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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장승조가 ‘모범형사2’로 2년 만에 손현주와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과 케미를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JTBC ‘모범형사2’ 제작발표회에는 조남국 PD와 손현주, 장승조, 김효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승조는 “시즌2는 처음 촬영하는 순간부터 공기가 달랐다”고 떠올리며 “익숙한 소리, 사람들이 함께했으니 공간 자체가 익숙한 느낌이었다는 점에서 시즌 1과 달랐다”고 회상했다.

손현주와의 호흡에 대해선 “대본에 없는 걸 해도 그냥 (컷이) 갔다”며 “시즌 1 때는 손현주와 함께한다는 사실 자체가 기뻤다면 이번엔 그런 촬영 자체의 재미를 느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케미 점수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자신있게 꼽았다. “피해자 가족들을 대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순간 눈빛이 바뀌는게 느껴져 순간 소름이 돋았다. 속으로 감탄사가 나왔다”며 손현주의 연기를 극찬하기도 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모범형사2‘는 선(善)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을 그린다. 지난 2020년 7월 시즌1이 방영됐으며 시즌2는 30일(토)부터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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