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 "코로나로 北주민 인권 상황 악화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북한 주민 인권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신화 신임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또 "북한인권 개선에는 북한 당국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국제 사회가 긴밀한 협력하에 단합된 목소리로 북한을 설득해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이 대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신화 신임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에 당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북한 주민 인권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신화 신임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28일 외교부 청사에서 이신화 신임 대사에게 윤석열 대통령 명의 임명장을 전달했다.
박 장관은 "이 대사가 신정부 제1호 대외직명대사로 임명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 대사의 풍부한 연구경력과 국제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인권 증진이 북한 주민들의 삶을 안정시키며 북한이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북한에 이득이 됨을 깨닫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북한인권 개선에는 북한 당국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국제 사회가 긴밀한 협력하에 단합된 목소리로 북한을 설득해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이 대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북한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인권 및 인도적 상황 악화가 우려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서는 국제 사회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