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 19 확진자 2277명.. 이틀 연속 2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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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2367명으로 지난 4월14일(2304명) 이후 처음 2000명을 넘은 데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BA.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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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방부는 28일 오후 2시까지 최근 24시간 동안 군에서 227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6223명으로 늘었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인원은 1만705명이다.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2367명으로 지난 4월14일(2304명) 이후 처음 2000명을 넘은 데 이어 이날까지 이틀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이처럼 이틀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4월13일(2798명)과 14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최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BA.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날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군별로 보면 육군이 166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공군 261명, 해군 135명, 해병대 122명, 국방부 직할부대 84명,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각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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