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홍천물놀이장 운영 취소..코로나19·장염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홍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기로 했다.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생활체육공원에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지난 1일 개장,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홍천군 관계자는 28일 "물놀이장이 코로나19 재확산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이용객의 양해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에서 매일 100여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개장 3일 만에 집단으로 장염 환자가 발생,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해 온 상태다.
홍천군은 물놀이장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가 어려운 데다 주 이용자가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여서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고 밝혔다.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생활체육공원에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지난 1일 개장,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물놀이장은 어린이풀 2곳과 유아풀 1곳, 154m 규모의 유수풀로 이루어져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28일 "물놀이장이 코로나19 재확산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이용객의 양해를 당부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K팝 여성가수 최고순위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