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연례 훈련 개시일에 중국 무인정찰기 타이완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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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격에 대비한 타이완의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훈련 개시일에 무장한 중국군 무인 정찰기가 타이완을 일주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한광훈련은 타이완이 중국군의 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매년 실시하는 군사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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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격에 대비한 타이완의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훈련 개시일에 무장한 중국군 무인 정찰기가 타이완을 일주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일본 방위성 발표를 인용해 지난 25일 중국 인민해방군 TB-001 드론이 처음으로 타이완 주변을 순회 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타이완 동부 공역까지 날아온 드론은 바시 해협을 지나 타이완 해협 중간선을 따라 계속 비행했습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한광훈련은 타이완이 중국군의 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매년 실시하는 군사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무인 정찰기가 타이완의 한광훈련을 정찰했을 수 있다면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8월 타이완 방문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타이완 독립주의자들과 외부의 개입 세력에 경고를 보내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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